말이 늦어서.....

안녕하세요?.....여기저기 살펴보다가 여기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것 같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첫째(아들)가 지금 8살입니다.. 그런데 너무 말이 더뎌서 친구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첨엔 나중에 좀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지금은 후회가 앞서네요.....좀더 일찍 전문기관을 찾아가 볼껄 하는 생각에 지금은 마음만 조급하고....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말에 선뜩 나서지질 않네요......말을 전혀 안하는건 아닌데....엄마가 물어야 겨우 대답하는 정도입니다..혼자 노는걸 좋아하구요....학교들어가고 나서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말하는수준은 한4-5살 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답답하네요...치료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한번 방문하겠습니다....